[특징주]골든브릿지증권, 7개월 만에 주식 거래 재개 ‘약세’

입력 2014-0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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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증권이 7개월 만에 주식 거래가 재개됐지만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7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시초가 대비 3.86%(45원) 하락한 1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우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상감자 결정으로 지난해 6월10일부터 거래 정지된 골든브릿지증권 주식의 거래가 이날 재개된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증권 측은 “유상감자는 현재의 시장상황과 사업구조보다 과도한 자본은 주주에게 돌려줘 주당가치를 높이고, 회사는 필요한자본만큼의 자본효율성을 최적화하는 첫걸음을 업계 처음으로 내딛은 것”이라며 “현재 유상감자가 완료돼 대주주에겐 부채상환으로 인한 재무적 안정을 이루었고, 소액주주에겐 현금배당으로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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