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손진영, 구멍병사인 줄만 알았더니…이병 울렸다

입력 2014-01-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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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손진영 자작곡 선물

(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손진영이 김형환 이병을 위해 자작곡을 선물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골부대 11중대로 입소한 가수 겸 방송인 손진영이 김형환 이병에게 기타 연주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진영은 이날 기타를 들고 김형환 이병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 손진영은 김형환 이병을 위해 만든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김형환 이병의 앞으로 군생활을 응원했다.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던 손진영은 옆에서 김형환 이병이 눈물을 흘리자 안타까운 눈빛을 보내며 토닥여줬다. 손진영은 김형환을 위해 “구멍은 되지 마라. 에이스가 되어라”는 가사로 노래를 불러줬다.

김형환 이병은 코를 훌쩍이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손진영은 “울었냐. 왜 우냐. 내 노래로 사람을 울린 거냐”고 김형환 이병을 위로했다.

김형환 이병은 눈물을 닦으며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형환 이병은 “형은 내 인생에서 최고의 가수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손편지를 썼다.

‘진짜사나이’ 손진영 자작곡 선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손진영 자작곡, 손진영 다르게 보인다” “‘진짜사나이’ 손진영 자작곡, 손진영 멋있다” “‘진짜사나이’ 손진영 자작곡, 김형환 이병 울만 하네” “‘진짜사나이’ 손진영 자작곡,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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