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이휘재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 쌍둥이 보행기 보고 당황 "시월드 입성?"

입력 2014-01-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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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플로리스트 문정원 이휘재

▲사진=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휘재의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시어머니의 육아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댁에 방문한 이휘재 아내 문정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 어머니는 며느리 모습에 "여신이 왔다"라고 말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집에 들어서는 순간 보행기를 타고 있는 쌍둥이의 모습에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 동안 문정원은 보행기가 전복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쌍둥이들이 보행기 타는 것을 금지해왔기 때문.

나아가 쌍둥이들에게 감자를 줬다는 시어머니의 모습에 또 다시 한 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어머니 기분 좋으실 때 나중에 협상을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육아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쌍둥이 엄마 플로리스트 문정원 정말 예쁘다"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야노시호 커플, 이휘재와 플로리스트 문정원 커플이 제일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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