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휘성-김진호, '사랑 그 몹쓸병'으로 완벽한 호흡 선봬

입력 2014-01-19 12:48

히든싱어2 휘성 김진호

▲사진= JTBC '히든싱어2-왕중왕전' 방송화면 캡처

가수 휘성과 '히든싱어2' 출연자 김진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화제다.

18일 JTBC '히든싱어2-왕중왕전'에서 휘성은 모창능력자 김진호와 함께 '사랑 그 몹쓸병'을 열창해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김진호는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휘서 '사랑 그 몹쓸병' 노래를 듣다가 공학화학이란 과목 기말고사를 못봤다"며 "F가 나와 재수강까지 했다"고 밝히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김진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요청을 받아들인 휘성은 무대 위로 올라 '사랑 그 몹쓸병'을 열창했다.

휘성과 김진호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휘성, 김진호의 무대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다" "휘성과 김진호 무대는 히든싱어2 왕중왕전의 하이라이트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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