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 홍진영
▲사진=뉴시스
전광인 홍지영 듀엣무대가 화제다.
전광인 홍진영은 V리그 출범 1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 장안구 조원동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POP 페스티벌'에서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랙 수트로 멋을 낸 전광인은 가수 홍진영과 그룹 '쿨'의 히트곡 '올 포 유(All for you)'를 열창했다. 리허설에서의 음이탈로 우려를 자아냈던 전광인은 막상 실전 무대에 서자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광인은 인터뷰에서 "한 번 연습을 할 때 오랜 시간 노래를 불러 목이 많이 아팠다"면서 "그래도 제대로 공연을 마쳤으니 80점은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광인 홍진영 듀엣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전광인 홍진영, 잘 어울린다" "전광인 홍진영, 앨범내도 되겠네" "전광인 홍진영, 데뷔해도 되겠어" "전광인 홍진영, 운동복보다 수트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