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어름사니 박지나, 깜짝 등장 “예능감 이 정도였어?”

입력 2014-01-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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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무한도전’ 국악인 어름사니 박지나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만약에’ 특집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국민 MC라면?’이라는 물음이 기정사실화 된 가상현실이 펼쳐졌다.

박명수는 이날 ‘글로벌 옥상 줄다리기’ 게임을 준비해 생존 버라이어티를 펼쳤다. 80층 높이의 빌딩 두 건물 옥상에서 각각 멤버들과 외국인 팀이 마주보고 선 채 줄다리기 승부를 펼쳤다.

이때 박명수는 “남사당패 어름사니 박지나 양을 모시겠다”라며 심판을 소개했다. 실제 남사당패 여성 어름사니로 활약하는 국악인 박지나가 깜짝 등장한 것이다. 특히 박지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청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나는 또 CG로 꾸며진 상황에서도 실제 80층 높이의 외줄을 타는 것처럼 줄타기 묘기를 선보였다.

특히 유재석이 “아래를 보면 어떤 기분이 드냐. 뭐가 보이냐”라고 묻자 박지나는 “어마어마하다. 독수리”라며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휘, 웃음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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