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ㆍ정유미, 연예대상 수상 기념 럭셔리 식사

입력 2014-01-18 17:19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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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고영상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ㆍ정유미 가상 부부가 연예대상 기념 럭셔리 식사를 한다.

18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준영ㆍ정유미 부부의 가상 결혼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과 정유미는 2013년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상을 받는 사람이 ‘크게 한 턱 쏘기’와 소원권과 취소권을 하나씩 가지기로 내기를 한다.

이에 신인상을 받게 된 정유미와 올해의 스타상을 정준영이 받았다. 며칠 후 신인상을 받은 정유미는 한 턱 쏘겠다며 레스토랑으로 정준영을 데리고 갔다. 식사를 하며 누구의 상이 더 큰 상인지 팽팽한 실랑이를 벌이던 중 소원권과 취소권을 포기할 수 없는 정준영은 대국민 투표를 제안한다. 과연 정준영의 꼼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식사 후 집으로 돌아온 정준영과 정유미는 두 사람을 맞이하는 건 다름 아닌 정유미가 주문한 택배 상자다. 기대에 찬 정유미가 풀어본 택배들은 모두 조립이 필요한 물건들이었다. 정준영은 하나씩 조립을 시작하고, 그런 정준영을 보며 정유미는 고마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