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윤한ㆍ이소연, 신년 한정 특별판 메뉴 “대체 뭐지?”

입력 2014-01-18 16:45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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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고영상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윤한과 이소연이 신년 한정 특별판 메뉴를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윤한, 이소연 부부의 가상 결혼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윤한과 이소연은 두 사람만의 노래를 녹음했다. 이소연은 떨리는 나머지 박자를 틀리는 등 자신 없게 노래를 부른다. 윤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애처로운 눈빛을 보냈다. 소연에게 다가간 윤한은 과연 어떻게 이소연의 긴장을 풀어줬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녹음을 마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 밥을 먹기로 한다. 그러나 이들이 선택한 메뉴는 신년 한정 특별판이다.

신혼부부들의 평범한 일상처럼 이소연은 배고픈 윤한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윤한은 강아지와 물고기 밥을 주며 밀린 집안일을 척척 해낸다. 저녁식사를 하며 2014년 서로의 계획을 묻는 두 사람은 서로의 생일과 중요한 기념일, 친정과 시댁의 중요 경조사를 달력에 체크하기로 한다. 이때 이소연은 윤한에게 기습질문을 던져 윤한을 당혹스럽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