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페코, 정부의 북한 ‘중대제안’ 사실상 거부 소식에 상승

입력 2014-01-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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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의 중대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스페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 대비 2.14%(85원) 상승한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빅텍은 보합을, 휴니드와 퍼스텍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북측이 중대제안 형식으로 상대방에 대한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자고 한 것에 대해 북한이 사실을 왜곡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려는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군사훈련은 주권국가가 행하는 연례적인 방어 훈련이라며, 북한은 우리의 정당한 군사훈련을 시비할 것이 아니라 과거 도발행위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를 먼저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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