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반부패경쟁력평가 3년 연속 1등급

입력 2014-01-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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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1등급에 이어 반부패 경쟁력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청렴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남부발전은 1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지난해 공공기관 반부패경쟁력평가 결과 공공기관 2그룹(29개 기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에 따라 반부패경쟁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성적을 받게 됐다.

반부패경쟁력평가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청렴활동과 부패방지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22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부문은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 △신뢰성 제고 등 7개 부문이며, 기관유형별 평균점수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I(매우 우수)∼V(매우 미흡)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특히 남부발전은 기관장의 강력한 청렴의지 아래 문화형 청렴 안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상임감사 주관 현장 청렴활동 강화,청렴아이돌 발족, 청렴정책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옴부즈만(외부전문가) 위촉, 대구그린파워와 청렴문화확산 협약 체결 등을 실시하는 등 본사에서부터 사업소에 이르기까지 전 조직이 적극 동참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3년도 청렴도조사에서 공기업부문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1위에 오른바 있다.

이상호 사장은 이에 대해“국권위 청렴선도기관 선정, 청렴도 평가 공기업 1위에 이어 반부패경쟁력평가 1등급 등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의 청렴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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