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와 무엇이 다른가 보니...헉

입력 2014-01-16 13:30

신성록 소시오패스

▲방송 캡쳐

소시오패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신성록이 소시오패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소시오패스란 무엇일까. 소시오패스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이르는 말로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socio)'와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의 합성어다.

미국정신의학회의 소시오패스 진단기준은 만 18세 이상이면서 사회규범을 따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쉽게 흥분하거나 공격성을 띄어 타인을 반복적으로 공격한다.

문제는 소시오패스인 사람은 이런 과정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특히, 범행에 대한 인지를 한다는 점에서 사이코패스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성록 소시오패스를 접한 네티즌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완전 짱”,“신성록 소시오패스, 인기다”,“신성록 소시오패스, 완전 대박”,“신성록 소시오패스, 재미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