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파이터’ 웹젠 PC방에서 즐긴다

입력 2014-01-16 13:09

▲사진제공=웹젠

웹젠은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전드 오브 파이터’의 PC방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3D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이다. 각각 다른 특징을 지닌 4개 캐릭터가 ‘성석’을 되찾기 위해 던전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각 캐릭터 별로 구성된 강력한 연계스킬과 필살기, 퀘스트 및 던전 등의 사용자와 PC대결(PvE)뿐만 아니라 개인전 및 팀전, 데스매치 등 유저간 대결(PvP)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한 일정시간 동안 ‘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과 아이템 등을 자동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펫 시스템’이 있어 혼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웹젠은 가맹PC방에서 자사의 게임을 즐기는 회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웹젠 가맹PC방에서의 게임 이용자는 매 시간마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여러 물약들을 얻을 수 있는 ‘PC방 선물상자’를 받게 된다. 던전 사냥 완료 후 얻는 보상 카드도 일반 접속자보다 1번 더 뒤집을 수 있다.

PC방에서 접속했을 때는 던전에 입장할 때마다 소모되는 피로도(VP)의 기본 양이 200으로 높아지고, 매 시간마다 자동으로 회복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