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안선영, 부부관계도 알뜰하게 화제

입력 2014-01-16 14:06

미용실 안선영

▲미용실 안선영(사진 = 채널 A)

미용실 안선영이 거침없는 ‘아줌마’ 입담으로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안선영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미용실’에서 그녀의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선영은 "우리는 주말부부라서 더 애틋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남편과 부부관계를 위해 한 달간 스케줄을 짠다"고 언급해 출연자와 시청자를 경악케했다.

'미용실'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기혼 방송인들이 출연해 30~40대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소재로 입담을 펼치는 토크쇼이다.

이휘재와 권오중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이경실, 안선영, 김세아, 김윤경, 김지우, 김부선, 이선진, 전수경이 패널로 출연했다.

미용실 안선영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미용실 안선영, 주중엔 뭐하나” “미용실 안선영, 부부관계도 알뜰하네” “미용실 안선영, 아기는 언제? 빨리 보여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