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종합식품사업 본격 시동… 가정식브랜드 요리공식 론칭

입력 2014-01-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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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본격적으로 식품사업을 강화한다.

신세계푸드는 간편가정식 브랜드 ‘요리공식’을 선보이고 식품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요리공식은 맛·영양·간편성을 갖춘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브랜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국·탕·찌개·면·소스·육가공류 등 130여가지 간편가정식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대형마트·SSM·편의점·온라인몰 등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배의환 신세계푸드 BM팀 부장은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사회적으로 핵가족, 1인가구 추세가 확산되면서 맛과 영양을 갖추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가정식을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 것”이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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