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에코미션과의 합병 승인

입력 2014-01-15 17:36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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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는 에코미션과의 합병에 대한 반대주식수가 발행주식총수의 20%미만임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에 갈음해 이사회에서 흡수 합병을 의결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대 14.7624907로 합병 신주의 수는 보통주 4만 7599주다. 합병 기일은 오는 2월 17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차 부품 사업과 알루미늄 합금 사업간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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