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눈떼조각 1000개 만들기 나선 까닭은?

입력 2014-0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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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눈떼조각 1000개 만들기에 도전한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눈떼조각은 아트밸리’ 일대에서 열리는 ‘양주눈꽃축제’에 전시된다.

이번 1000인의 눈떼조각 프로젝트는 예술과 회사경영을 접목한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의 ‘AQ(Artistic Quotient·예술가적 지수) 경영’에서 시작됐다.

윤영달 회장은 “과거의 기업은 단순히 물건만 잘 만들면 됐지만 앞으로의 기업은 예술로 고객과 감성적인 소통을 이뤄가야 한다”면서 “양주눈꽃축제에서 임직원 1000명이 만든 눈떼조각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직원들의 AQ를 향상시키고, 고객에게는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양주 아트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양주눈꽃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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