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1일 10식…'응사' 성나정 역 위해 하루 10끼 “그게 가능해?”

입력 2014-01-13 23:47수정 2014-01-13 23:47

고아라 1일 10식

고아라 1일 10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아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위해 ‘1일 10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아라는 “다른 이미지를 보고싶다는 감독의 주문에 살을 찌웠다”며 “기본으로 밥 두 공기를 먹고, 야식까지 더해 하루 10끼를 먹은 날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극중에서 정우와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초반에 찌웠던 살은 저절로 다시 빠졌다고 그녀는 말했다.

고아라는 이어 "다이어트에 밤샘 촬영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고아라 1일 10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1일 10식 고생 많았다”, “고아라 그게 찌운 것이었다니 원래는 얼마나 마른 것인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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