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기원…왜?

입력 2014-01-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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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발롱도르

방송인 서유리가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의 '2013 발롱도르 수상'을 기원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yuri_voice)에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기원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은 서유리는 2013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호날두를 지목했다.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는 1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10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수여하는 발롱도르가 합쳐졌다.

2010년 제정 이후 3년 연속 리오넬 메시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호날두에게는 이번이 4번째 도전이다.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4일 새벽 1시30분(한국시각) 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유리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응원에 네티즌들은 "서유리,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팬인가" "서유리, 축구 많이 좋아하나?" "서유리 바람대로 이번에는 호날두가 타겠지?" "서유리 호날두 발롱도르, 메시 부상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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