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운동복 인증샷 화제…남편 누구인가 봤더니

입력 2014-01-13 08:3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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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 운동복 인증샷

(사진=뉴시스)

운동복 인증샷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패션모델 혜박이 화제다.

1985년생인 혜박의 본명은 박혜림. 2005년 데뷔 이래 초고속 성장을 거급, 세계 여자모델 랭킹 18위를 달리고 있는 국제적인 패션모델이다.

1999년 미국으로 이민한 혜박은 유타주립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면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세계 톱 모델 50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아시아인은 혜박과 2003년 미스중국 출신 두주안(杜鵑) 뿐이다. 미국의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뉴욕 트럼프매니지먼트가 관리한다.

무표정한 눈빛과 중성적인 매력이 가득해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다.

178cm, 49kg의 신체 조건을 지녔다. 2012년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에서 패션모델상을 받기도 했다.

혜박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일찌감치 결혼했다. 혜박의 남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국인 유학생 브라이언 박. 키가 훤칠한 신부를 든든하게 감쌀 수 있을 만큼 체격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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