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도희 “내 나이 스무살, 김성균과 키스 떨렸다”

입력 2014-01-09 14:09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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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서 도희(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도희가 김성균과 키스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도희는 9일 YTN 송경철, 이승민 앵커가 진행하는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했다.

도희는 이날 방송에서 “극 중 삼천포(김성균)와 키스를 했는데, 실제로 14세 정도 나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도희는 “김성균은 아이도 2명이나 있는 유부남이다”라며 선을 그으면서도 “나이가 많던 적던 간에 제가 아무래도 스무살이라서 사실 너무 떨렸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도희는 지난해 28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삼천포 역의 김성균과 극 중 연인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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