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닭볶음탕 대박 매출 비결 공개 “이런 비밀이”

입력 2014-01-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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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생방송 투데이’이 한 닭볶음탕 전문점의 대박 매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돈의 맛 대박화신’ 코너를 통해 ‘연매출 8억원의 비밀 내 손안에 있소이다’ 편이 전파를 탔다.

닭볶음탕 하나로 소문난 맛집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목포집이다. 이곳은 찾은 사람들은 “할머니 손맛이다” “밤에는 자리가 없어 낮에 온다” “적당히 자극적이다” “새콤달콤해서 입에 붙는다” “가정식 맛집으로 엄마의 손맛이 느껴진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그냥 매운 맛이 아닌 것 같다” “감칠맛이 난다” “익숙한 맛이다. 색다른 맛이 있다”고 말해 특별한 맛이 숨겨 있음을 입증했다.

주문 후 3시 20초 만에 나오는 스피드도 대박 비결이다. 주인장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기다리지 않는다. 주문하면 곧바로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또 “남의 집에서 7년 반 동안 일했다. 군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설거지부터 시작해 20년 전 번듯한 가게를 차렸고, 쉬지 않고 일한 끝에 이런 대박을 맞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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