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추신수(32) 마케팅을 시작했다.
텍사스는 3일(한국시간) “4일부터 추신수의 홈 유니폼 상의와 성인용 티셔츠를 알링턴, 댈러스 구단 상품판매소에서 판매한다. 어린이용 티셔츠는 다음 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텍사스는 2012년 다르빗슈 유(28)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며 아시아팬을 흡수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에게도 이런 열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사인회를 열었고, 이후 제주도로 넘어가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는 5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청담시네시티에서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는 팬 사인회에 참가해 팬 200여명과 즐가운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