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코리아스픽스와 ‘한국갈등관리센터' 설립 협약

입력 2014-0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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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현안 대규모 원탁토론 통해 해법 제시

▲이투데이 김상우 대표(오른쪽)와 코리아스픽스 이병덕 대표가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대표 김상우)와 코리아스픽스(대표 이병덕)는 구랍 31일 경제 전반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한국갈등관리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갈등관리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대규모 원탁토론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한 좌표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원탁토론회는 미국의 타운미팅을 한국사회에 맞게 만든 것으로, 집단지성의 지혜와 이해 당사자들 간의 갈등 솔루션을 찾는 새로운 방식의 토론회다.

한국형 타운미팅 솔루션 제공기관인 코리아스픽스는 지금까지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정당 등과 10여 차례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투데이는 지난해 9월 코리아스픽스와 공동으로 ‘보험민원 대토론회’를 개최, 토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e스픽스’란 이름으로 금융·증권·산업·부동산 등 다양한 경제분야의 갈등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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