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오는 4월 8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식… 사회는 김병만·홍석천

입력 2014-01-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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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정철이 오는 4월 결혼한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박정철이 6년여의 열애 끝에 드디어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8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여성스럽고 단아한 외모를 지닌 미모의 재원이며,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사회는 ‘정글의 법칙’으로 친분을 쌓은 개그맨 김병만이, 2부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이 맡는다.

박정철은 현재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촬영 중이며, 오랜 결실을 맺는 만큼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드라마 ‘천상여자’의 촬영 관계로 신혼여행은 드라마 방영이 종료된 이후 예정돼 있으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정철은 1997년 KBS 3기 슈퍼탤런트로 데뷔해 ‘스캔들’, ‘해피엔딩’, ‘광개토태왕’, ‘아내가 돌아왔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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