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우리 결혼했어요’ 손나은이 태민에게 거침없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태민 손나은 부부의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스키장을 찾아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태민은 손나은과 스키와 스노보드 데이트를 즐긴 후 두 사람만의 곤돌라를 탔다.
태민은 준비한 곰인형을 손나은에게 건넸다. 그러자 곰인형에서는 태민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은아, 잠 잘 때 꼭 안고자”라는 말이다. 이에 손나은은 흐뭇한 표정으로 웃음을 보였다.
이후 태민은 손나은에게 “내년이면 21살이 되는데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손나은은 거침없이 “키스”라고 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나은 태민 성년의날 키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나은 태민 성년의날 키스, 완전 예쁜 커플!” “손나은 태민 성년의날 키스, 손나은 요~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상 결혼을 구성으로 하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현재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정준영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슈퍼주니어 신동, 장미여관 육중완을 신혼집으로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