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쓰레기, 나정과 운명적인 재회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입력 2013-12-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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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우-고아라(사진 = tvN)

다시 만난 쓰레기(정우)와 성나정(고아라)이 미묘하고 애틋한 감정을 나눴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20회에서는 멀리 떨어져 어쩔 수 없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쓰레기와 나정의 재회, 그리고 칠봉이(유연석)와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은 칠봉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있을 때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운명처럼 쓰레기를 만났다. 나정의 아버지 동일(성동일)의 상태를 확인하고자 들른 쓰레기는 칠봉이와 서 있는 나정을 보고 착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나정 역시 놀란 표정을 보였다.

결국 쓰레기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두 사람을 바라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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