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집단식중독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 투숙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26일 오후 11시26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투숙 중이던 강모씨(33·여) 등 47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서울 성모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모 건축회사 소속 90명이 호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호텔로 돌아와 복통과 오한 등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강남구청은 27일 해당 식당 등에 대해 위생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