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입력 2013-12-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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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은 23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주민센터에서 김성덕 원장을 비롯해 병원 및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중앙대병원은 이날 동작구 흑석동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총 100가구의 저소득 가정에 10kg 쌀 100포를 기증했다.

전달식 후 김성덕 원장과 이상훈 새생명후원회 회장(산부인과 교수)은 흑석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쌀을 전달하고, 연말 추운 날씨에 외롭게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중앙대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새생명후윈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병원 새생명후원회는 매년 연말 ‘사랑의 쌀 나누기’를 비롯해 교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성된 새생명기금을 환자 의료비 지원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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