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유니세프 나눔활동에 참여해 온 스타들이 아우인형 경매를 통해 새 가족을 찾는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기, 원빈, 이보영 등 유니세프 친선대사와 이민호, 이소연, 유이 등 6인의 스타가 참여한다.
2007년 말 시작한 유니세프 아우인형은 그동안 연예계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유명인이 행사에 참여해 ‘지구촌 어린이 생명을 살리는’이라는 인형의 의미를 홍보해왔다.
이번에 경매되는 인형은 스타가 직접 얼굴 모양을 만들거나 그려 출생증명서를 쓴 것이다. 안성기 친선대사의 인형 ‘은복이’를 비롯해 2008년 원빈 특별대표의 손에서 탄생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은 인형 ‘비니’, 이보영 특별대표가 완성한 복고풍 인형 ‘뽀’, 이민호의 인형 ‘나누미’ 등 유니세프를 통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 온 마음 따뜻한 스타 6인이 만든 개성 넘치는 인형들이 입양해줄 가족을 기다린다.
아우인형은 지구촌 어린이 생명을 살리는 인형으로 ‘판매’가 아니라 ‘입양’된다고 표현한다. 인형 경매수익금은 지구촌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한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모기장 보급 등 질병예방사업에 쓰인다.
경매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우인형 홈페이지 : http://www.unicef.or.kr/a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