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메디컬탑팀' 이어 '황금무지개' 합류… 활발한 연기 활동

입력 2013-12-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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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배우 이희진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 합류한다.

극 중 이희진이 맡게 된 박화란은 거물 사채업자 박웅(이원발)의 딸로 만원(이재윤)을 수하에 두고 부리다 연정을 느끼게 된다. 도도하고 차갑지만 때로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박화란이라는 캐릭터의 등장이 드라마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더할 전망이다.

이희진은 얼마 전 드라마 '메디컬탑팀'을 마치고 바로 '황금무지개'에 캐스팅되며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연기자로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황금무지개'는 피보다 더 진한 정으로 뭉친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기로, 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하는 드라마다.

이희진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금무지개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평소 존경하던 감독님과 작가님의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직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하겠다"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고 있으며, 이희진은 오는 28일 방송분부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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