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T-50 고등훈련기를 수출 계약한 데 이어 방위청에서 1조7000억대 수리온 헬기를 발주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32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대비 200원(0.72%) 상승한 2만815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2.32%)와 빅텍(0.91%), 퍼스텍(4.09%) 등도 오름세다.
반면 T-50기와 수리온 헬기, FA-50, 무인항공기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가레인(-11.82%)은 약세다.
한국항공우주는 19일 방위사업청과 1조7216억원 규모의 수리온 2차 양산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지난해 매출의 112.2%고,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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