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100% 계약 완료

입력 2013-12-18 16:30

이상혁 기자 danie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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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가 지난 11일부터 계약 진행한 결과 모든 주택형이 100% 계약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평촌 스마트스퀘어 내에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총 6개 주택형 중 5개 타입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되는 등 높은 계약률을 예감케 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14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 초기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는 것은 올해 분양시장의 핫 이슈였던 위례신도시나 강남 분양보다 훨씬 좋은 결과”라며 “평촌신도시 주변에 17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 혁신적인 평면 등이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96㎡로, 주택형별로는 △59A㎡ 102가구 △59B㎡ 218가구 △84A㎡ 436가구 △84B㎡ 227가구 △84C㎡ 362가구 △96㎡ 114가구 등 총 145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평촌역까지 걸어서 5분 이내의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강남까지 약 1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과천대로, 시민대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한 수도권 내 ·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31-476-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