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작

입력 2013-12-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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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설 대표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판매 품목은 유명산지 한우세트, 사과ㆍ곶감 등 신선식품 47종, 통조림ㆍ참기름 등 가공식품 40종, 샴푸ㆍ치약 등 위생용품 18종, 홍삼 등 건강식품 16종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선물세트 총 136종으로 지난 설 대비 40% 가량 구색을 확대했다.

단일 품목을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에 따라 일정 수량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대표품목은 홈플러스ㆍ농협 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세트는 30% 할인된 9만8000원, 사과세트는 30% 싼 4만원, 한라봉 세트는 30% 할인된 3만1500원, 위풍당당 천일염 굴비세트 1호는 50% 할인된 11만5000원, 곶감세트는 30% 할인된 4만2000원, 삼천포 멸치세트는 20% 할인된 3만6000원 등이다.

또 지난 설보다 4개 카드를 추가 확대해 신한ㆍ삼성ㆍKB카드 등 8개 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5%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예약판매 상품은 다음달 16일부터 29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는 무료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도 매장과 동일한 상품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 5% 할인을, 7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1일까지 홈플러스 상품권을 사전 구매하는 경우 최대 5% 할증 및 최대 34만원 상품권이 추가 증정된다.

임병남 홈플러스 트레이딩기획 팀장은 “명절 사전예약 판매의 경우 기존에는 대량구매 고객 위주로 다양한 할인율을 적용했다면, 이번 설은 단 1개를 사는 고객에게도 사전 구매할 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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