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주들이 정부가 3D 프린팅 기술개발을 위해 벤처·중소·중견기업에 5년간 150억원을 출연하기 위한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TPC는 전거래일 대비 3.14%(230원) 상승한 7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맥스로텍(2.97%), 모아텍(2.55%), 엔피케이(2.43), 하이비젼시스템(2.23%) 등도 상승 중이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3D 프린팅 기술을 ‘창의융합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15억원을, 2018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을 정부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예산안을 국회에 요청했다.
정부가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해 별도의 예산을 책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민간자금을 끌어들이지 않고 100% 정부 출연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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