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14일 GOP 최전방 부대인 경기도 파주의 제1 보병사단의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 위문금 등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오일뱅크
이 날 임직원들은 파주 도라전망대와 경계지역 초소를 돌아보며 직접 장병들을 위문하고, 전방 상황과 안보태세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권오갑 사장은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한파도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시는 장병 여러분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강화도 해병대 교동부대를 방문하는 등 매년 연말이면 일선 군부대를 찾아 군장병들을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