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6화 신소율, 정우 한눈에 반해 "응답하라 1997 생각에 흐뭇~"

입력 2013-12-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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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소율이 정우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6화에서는 ‘응답하라 1997’(이하 응칠) 멤버들과 쓰레기 정우의 만남이 그려진가운데 응칠의 모유정 신소율이 응사 쓰레기 정우를 보고 한눈에 반한 모습이 그려져 보는이들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부산에 내려온 쓰레기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부산의 한 고등학생 무리들게 마주치게 됐다. 이들은 다름아닌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 성시원(정은지), 윤윤제(서인국), 모유정(신소율), 강준희(호야), 방성재(이시언)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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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오른 유정은 정우를 보고 한눈에 반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쓰레기는 버스에 흘러나온 H.O.T '전사의 후예'를 두고 볼륨을 낮춰달라고 버스기사에게 요청했다가 그만 H.O.T 열혈팬 성시원 일행과 시비가 붙고 말았다.

응답하라 1994 16화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16화, 응답하라 1997 멤버들 출연에 흐뭇" "응답하라 1994 16화, 응답하라 1997 또 보고 싶네" "응답하라 1994 16화, 응답하라 1997, 17화에도 나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응답하라 1994’ 17화는 14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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