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효성,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잔여 세대 분양 등

입력 2013-1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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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산업단지, 4차 일반분양에 6개 기업 입주신청

서울시는 지난 10일 마곡산업단지 제4차 일반분양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S-OIL, 이랜드월드 등 6개의 기업(컨소시엄)이 5만3303㎡ 부지에 입주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기업은 S-OIL 이외에 케이티엔에프, 유한테크노스, 이랜드월드, 호서텔레콤, 그리고 비공개를 요청한 1곳이다.

내년 1월중 마곡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와 입주계약을,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입주신청한 기업이 협의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선 △재무 안전성 △클러스터 적합성 △재원조달 계획 등을 평가받아 총 1000점 중 600점 이상을 득점해 최종 적정성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같은 필지에 2개 기업 이상이 입주 신청을 한 경우에는 평가에서 최고점을 얻은 기업이 해당필지의 협의대상자로 선정된다. 2순위는 서울시로부터 대체 부지를 제의받고 이를 수용하는 경우 협의대상자를 뽑는다.

◇동문건설,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 사업승인완료

동문건설이 지난 10일 천안 신부주공2단지 사업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기존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77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부주공2단지를 헐고 지하2층~지상 32층 23개동 2144세대를 짓게 된다. 전용면적 59㎡ 625세대, 72㎡ 438세대, 74㎡ 633세대, 84㎡ 448세대 등 전 가구가 중소형아파트로 공급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 약 800세대를 제외한 1300여세대가 2014년 5월 일반분양 예정이며 2017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천안 신부주공2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가깝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대전지방검찰청, 신안초, 천안중, 천안제일고,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교통, 교육, 편의시설 및 입지여건이 우수해 천안 최고의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돼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해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천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효성,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잔여 세대 절찬 분양

효성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9-3 일대에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분양 중이다.

이곳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기준 23㎡ 610실, 26㎡ 70실, 28㎡ 54실 총 734실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해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매우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이다. 수년 전에 분양한 타 오피스텔보다도 약 3천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데다 수익률 역시 약 8%+α 정도로 높게 예상돼 인근 오피스텔이 약 6%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과 대비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매우 높다. 또한 계약금은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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