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개혁특위, 12일 국정원 업무보고 받기로

입력 2013-12-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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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개혁특위가 12일 오전 10시 국정원 업무보고를 받는다. 회의는 비공개로 하고, 국정원은 자체 개혁안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개혁특위 여야 간사인 김재원 새누리당, 문병호 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키로 했다. 발표자는 새누리당 2명, 민주당 2명의 전문가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후 17일엔 ‘국회 정보위 제도개선 방안, 국정원 예산의 민주정 통제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하며, 18일과 19일엔 국정원 개혁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법, 국가공무원법 등 소관법률 개정안을 논의키로 했다.

특위는 국방부 등 다른 관련 기관에 대해서는 필요시 따로 보고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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