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4인조 브라운시티 데뷔 임박… 송지은·태일·허니지 거쳐간 이력 눈길

입력 2013-12-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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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혼성보컬그룹 브라운시티(Brown City)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너 같은 사람 난’으로 정식 데뷔한다.

과거 30여 명의 초대형 알앤비 보컬 크루였던 브라운시티는 수많은 공연과 기성 가수들의 무대에 같이 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브라운시티 크루를 거쳐간 대표적인 멤버로는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 블락비의 태일, 최근 데뷔 앨범을 발표한 ‘슈퍼스타K4’ 출신 허니지 (Honey G) 등이 있다.

화려한 경력과 단단한 보컬 실력으로 입지를 다진 브라운시티는 마침내 리더 김대건을 비롯해 이루엘, 제이 브라운(J. Brown), 김소진까지 4인이 최정예 멤버로 결성돼 기존의 그룹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들만의 새로운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4인 4색의 개성 강한 보컬들이 모인 브라운시티는 첫 데뷔 앨범 ‘너 같은 사람 난’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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