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상태, 22일 비공개 결혼…4세 연하 예비 신부

입력 2013-12-09 13:40수정 2013-12-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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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사진=뉴시스)

개그맨 안상태(35)가 결혼한다.

9일 한국 경제에 따르면 안상태가 4세 연하의 연인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안상태의 예비 신부는 홍익대학교 미대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로 올해 안상태가 직접 자작곡한 디지털 싱글 ‘나는 안톰’의 자켓 일러스트에도 참여했다.

안상태는 “예비 신부의 아름다우면서도 장난끼 많은 모습에 반했다. 분야는 조금 다르지만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받는 사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상태는 “안정적인 가정을 바탕으로 조금 더 편안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인사드리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내비쳤다.

2004년 KBS ‘개그콘서트-깜박홈쇼핑’에서 안어벙 캐릭터를 선보여 인기를 끈 안상태는 연기자로도 변신, 내년 개봉할 영화 ‘역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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