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가사, 술자리에서…”

입력 2013-12-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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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사진 = JTBC

가수 휘성이 ‘결혼까지 생각했어’의 가사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서 최종 미션곡인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우승을 차지한 휘성은 이 노래 가사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입을 열었다.

이 노래의 작사를 직접 한 휘성은 “노래 발표 후 가사를 두고 논란이 많이 있었다”며 “사실 친구의 이야기다. 친구가 술자리에서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라는 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작업실로 가면서 휴대폰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히든싱어2 휘성편 방송을 본 네티즌은 “히든싱어 휘성, 너무 절묘한 시기라 더 오해한 듯”, “히든싱어 휘성, 노래는 좋지만 사실 가사는 좀 아쉬운 노래다”, “히든싱어 휘성, 아무리 논란이 많아도 휘성은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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