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에 분노 남휘종, '더 지니어스2' 탈락 뒤 "장학금 만들지 못해 미안"

입력 2013-12-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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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휘종', '임윤선'

▲사진=tvN
남휘종이 '더 지니어스 시즌2'에 탈락한 뒤 소감을 밝혔다.

수학강사 남휘종은 8일 자신이 일하는 학원 공지사항에 '사자, 남휘종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남휘종은 "1등해서 상금 1억으로 장학금을 만들어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은 대단히 미안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남휘종은 "응원해준 학생들 마음이 참 고맙고, 결과가 좋지 않아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대신 촬영에 할애할 시간 만큼의 연구 시간을 추가로 더 얻었으니, 2015학년도 학생들을 위한 교재와 강의 준비에 집중하여 그 미안함을 덜어내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남휘종, 장학금 만들려고 출연했었다니, 탈락해서 아쉽다", "임윤선 변호사와 호흡이 맞지 않은 것은 참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휘종은 7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시즌2'의 첫 번째 메인 매치 먹이사슬 게임에서 사자라는 가장 유리한 카드를 뽑았지만 동료의 협조를 얻지 못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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