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히든싱어서 거미와 사제간 공개 “녹음할 때 문 잠그고…”

입력 2013-12-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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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히든싱어 휘성'

휘성이 거미와의 사제 관계에 대해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JTBC의 '히든싱어'에서 진행자 전현무는 "거미가 휘성의 보컬 선생님이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게스트로 참석한 거미는 "스승은 아니다. 잘못 알려졌다"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휘성은 "스승이 맞다"며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른다. '안되나요' 녹음할 때는 방문 걸어 잠그고 '다시 해봐'라고 혼냈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휘성은 히든싱어에서 5명의 모창자와 4라운드까지 대결한 끝에 최종 우승했다. 휘성은 우승 뒤 "정말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팬들이 있으니 함부로 녹음할 수 없을 것 같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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