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이 김순종 고객을 직접 방문해 휴면보험금 지급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부화재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이 고객 휴면보험금 찾기에 나섰다.
동부화재는 김 사장을 비롯한 본점임원 및 영업본부장 등 100여 명이 이번 달 20일까지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유효계약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상속인 보험금과 유효계약 휴면보험금은 고객들이 보험사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지만 장기간 보험금을 찾지 않는 휴면보험금이다. 올해 11월 누계로 4000여 건에 이른다.
동부화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을 직접 방문해 면담을 갖고 휴면보험금을 적극 지급함으로써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고객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