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이상무' 오종혁 테이저건 맞고도 '벌떡'… 테이저건 뭐길래?

입력 2013-12-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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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이상무, 테이저건, 오종혁

(사진=kbs)

가수 오종혁이 테이저건의 충격을 견뎌낸 가운데 테이저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테이저건이란 5만 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는 권총형 전기충격기다. 1cm정도의 전자침을 발사하며 이 침에 맞을 경우 중추신경계가 일시적으로 마비돼 범인을 원거리에서도 제압할 수 있다. 특히 테이저건은 이라크 주둔 미군과 미국 경찰서를 중심으로 총기류 대안으로 널리 쓰여 논란이 된 바 있다.

3일 오종혁은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테이저건 실습에 나섰다. 오종혁에게 테이저건을 맞고 잠시 쓰러지는 듯 했지만 이내 우뚝 서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근무중 이상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무중 이상무 오종혁 테이저건 맞고도 벌떡? 역시 해병대", "근무중 이상무? 이거 파일럿이죠?", "근무중 이상무, 재미있던데 정규편성 하지", "우리동네 예체능, 근무중 이상무 다 재미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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