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여자는 기자다?'

입력 2013-12-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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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존박과 최강창민이 전주 KCC 이지스 선수 강병현 기숙사를 찾았다.

강병현 선수는 촬영 하는 것이 신기하다며 연예인인 존박과 최강창민과 이것저것 물었고, 존박은 “이상한 거 물으셔도 돼요”라며 재치있게 말했다.

강병현 선수는 두 사람에게 밤 문화에 대해 질문 하며, 이성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물었다. 존박은 조금 당황했지만 “저는 이성이 접근을 하면 기자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정중하게 대하고 만약에 더 과감하게 접근하면 아예 화장실을 가버려요. 한번에 훅가기 싫어서”라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강병현과 존박이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강병현의 키는 193cm로 180cm의 존박보다 13cm나 컸다. 존박은 본의 아니게 ‘키굴욕’을 당해서 웃음을 주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존박 대박”, “예체능, 존박 관리 정말 철저해”, “예체능, 존박이 땅꼬마처럼 느껴졌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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