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상속자들' 후속 '별에서 온 그대' 합류…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13-12-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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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성록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합류한다.

신성록은 이휘경(박해진)의 형 이재경 역할을 맡아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그는 지난 8월 소집해제 이후 연극 ‘클로저’의 공연과 뮤지컬 ‘카르멘’ 준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이재경은 댄디한 외모와 브레인을 갖춘 유능한 비즈니스맨으로 재벌 그룹을 물려받게 될 후계자.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인물이지만 반전을 가진 이재경 역할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인 ‘별에서 온 그대’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캐릭터로 확실한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에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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