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김주혁이 영구로 변신해 큰웃음을 줬다.
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새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로 첫 여행을 떠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소형차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한 음식점에 머물렀다. 그냥 점심식사를 하게 할일 없는 '1박2일' 제작진은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맞추는 게임을 했다.
멤버들은 게임 도중 김주혁이 학창시절 오락부장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김주혁은 "영구, 맹구 그런 것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호진 PD는 "김주혁이 영구 흉내를 내서 재미를 주면 식사를 모두 제공하겠다"고 제안했고, 김주혁은 김을 치아에 끼고 영구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줬다.
김주혁은 "제대로 해야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