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방송 최초 신분증 공개 '왜'

입력 2013-11-30 16:47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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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신분증(사진=FashionN)

김나영의 신분증이 눈길을 끈다.

여성채널 FashionN ‘Follow美 시즌2(이하 팔로우 미2)’에서는 30일 MC 김나영이 방송 최초로 신분증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팔로우 미2’의 녹화장에서는 MC 김나영이 본인 신분증을 드러냈고, 신분증 속 김나영의 증명사진은 청초하고 앳된 여배우 같은 미모를 자랑다. 이를 목격한 현장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두 번 페이스오프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은 “포토샵을 너무 심하게 해줘서 처음엔 나도 못 알아봤다. 이 사진은 수술 후 찍은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또한 “공항 출입국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팔로우 미2’에서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이정재, 정우성 등 톱스타가 자주 찾는 사적인 장소를 찾아간다. 김나영은 정우성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정우성 씨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그러나 내게 관심을 보인다면 굳이 사양하지는 않겠다”고 도도한 영상편지를 보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