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교통사고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보성에서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38분경 전남 보성군 보성읍 한 교차로에서 A씨가 운전하는 택시와 B씨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B씨와 그의 어머니 C씨가 숨졌다. 택시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눈이 온 뒤 빙판길에 도로 위에 세워져 있던 B씨의 차량을 A씨가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